어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게된 사진중독이란 닉을 쓰는 분의 사무실에 몇명이서 놀러갔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이 조촐한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난 막걸리를 사갔는데 잠시 후에 골뱅이소면을 배달시켜 같이 마셨다.

개발도 잘하지만 역시 본업인 예술하는 분답게 책상이 무엇인지 모르게 프로같은 냄새가 난다.

사무실을 나서기전 초상화를 위해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사진을 찍었다. 네이버 맥부기 운영자인 앤소니님이 다소곳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난 어떻게 나올지 겁난다.

사무실을 나와 근처의 음식점에서 생태탕과 쭈꾸미를 안주로 본격적인 술자리를 가졌다.

앤소니님의 플릭커에서 가져온 술자리 전경. 이날 최고의 수확은 줍스님으로 부터 등산 바지와 자켓을 협찬(?) 받았다는 것이다. 집에와서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등산갈 때 주력으로 입어야겠다.

다음달에는 우리 사무실에서 한번 더 모이기로 했다. 백만년만에 청소를 한번 해야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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